[비상장+] “비상장주식 투자 열기”…증권플러스 비상장, 누적거래대금 1조1200억원 육박
[비상장+] “비상장주식 투자 열기”…증권플러스 비상장, 누적거래대금 1조1200억원 육박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3.04.24 07:10
  • 최종수정 2023.04.24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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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주식 플랫폼.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증권플러스 비상장 플랫폼.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김영택 기자] 최근 비상장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주식시장을 벗어나, 미래 가치가 뛰어난 기업의 주식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장주식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민간 1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매월 약 11%씩 매수 투자자수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당 평균 거래대금도 2022년 7월 1만8494원에서 11월 2만8995원으로 무려 57% 가량 급등했습니다.

두나무의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개인투자자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비상장주식 투자를 신뢰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기존 비상장주식 시장은 공시 의무 없이 허위 정보들이 난무해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등록된 기업들은 ▲정기공시(감사보고서 등) ▲수시공시(부도, 영업활동 정지, 회생절차 등 회사 주요 경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조회공시(풍문 또는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 주가 급등락 시 중요 정보 확인) 등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삼성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 분석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2중 3중의 검증을 거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종목 심사 위원회’를 통해 꼼꼼하고, 체계적인 종목 관리를 진행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비상장주식의 특성상 정보접근의 한계, 기업의 투명성과 건전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투자자 보호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의 신뢰를 쌓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가운데, 압도적 1위를 달성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쳐.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증권플러스 비상장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쳐.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실제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누적 거래 대금 1조12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입니다.

또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User Experience), UI(User Interface)에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이 구현돼 있어 트렌드 탐색에서 거래 체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인기 종목들이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돼 트렌드 파악이 용이하며, ‘구매하기’ 버튼이 함께 연동돼 초보 투자자들도 부담 없이 쉽게 투자할 수 있고, 공모주 일정 탭에서 단계에 따른 상장 일정도 바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정보 격차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기업들과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지원하는게 인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어 “최근 투자자들은 본인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분야에 깊게 파고드는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또 새로움을 추구하고,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비상장주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택 기자 sitory010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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