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000원에 1600만주 획득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기업 도이치모터스는 중고차 할부 금융 전문 자회사인 도이치파이낸셜의 지분 1600만주를 주당 1000원, 총액 160억원 규모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도이치모터스는 도이치파이낸셜의 지분 7214만5905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74.64%까지 확대됐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올해까지는 배당보다 성장성 높은 부문에 대한 재투자가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내년 도이치오토월드를 기반으로 한 그룹 전체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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