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적자 폭 확대...컨센서스 하회 예상-신영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적자 폭 확대...컨센서스 하회 예상-신영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6.01.26 08:21
  • 최종수정 2026.01.26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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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SK이노베이션(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신영증권은 26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배터리 적자 폭 확대로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13만 원으로 하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32억 원으로 컨센서스 38% 하회를 전망하는데 이는 석유‧화학 실적 개전에도 불구 배터리 적자 폭이 확대된 영향”이라면서 “석유 영업이익은 4,309억 원을 추정하는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손실 반영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및 환율 상승이 이를 상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연구원은 “배터리 영업적자는 4,610억 원을 예상하는데 이는 미국 판매량 감소 및 그에 따른 AMPC 수취 금액이 감소하고, 낮은 가동률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라면서 “타사 대비 EV 비중이 높은데, 미국 전기차 시장이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592억 원을 예상하는데, 유가 및 정제마진 조정으로 석유 영업이익은 감익이 예상되나 SK온의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면서 “석유 영업이익은 2930억 원, 배터리 영업적자는 3102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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