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가 만든 전기차 ‘IM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장착 예정
中 알리바바가 만든 전기차 ‘IM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장착 예정
  • 임재문 기자
  • 승인 2024.03.28 09:08
  • 최종수정 2024.03.27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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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3월 25일 즈지자동차(智己汽车)는 곧 출시될 '즈지L6'(智己L6)모델에 업계 최초로 양산형 "초고속 충전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하여 신에너지 차량을 "전고체 배터리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즈지자동차의 브랜드 로고 'IM'은 'Intelligence in Motion'이라는 의미로 중국 최대 완성차 업체인 상하이기차(600104.SS)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BABA.K) 그리고 장쟝하이테크(600895.SS)가 합작하여 만든 전기자동차 회사이다. 

상하이기차의 자회사인 SAIT가 54%, 장쟝하이테크와 알리바바가 각각1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어제 26일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곤산과삼과기(603626), 봉원고분(002805)는 장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붕휘에너지(300438), 신륜신재(002341)도 모두 10% 이상 상승했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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