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가 정신]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수적 단계이다
[K기업가 정신]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수적 단계이다
  • 최양오 인포스탁데일리 대표(경제학 박사)
  • 승인 2024.03.06 14:38
  • 최종수정 2024.03.0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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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세대 창업주들을 꿰뚫는 제1의 단어는 ‘인재’이며, 인재들로 하여금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조직을 운영하였고 세계와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끌어내 왔다. 

정주영 회장의 ‘임자 해보기는 했어?’, 
최종건 회장의 ‘You가 알아서 해’ 
김우중 회장의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큰 문제’
이병철 회장의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돌격정신을 기르자’

왜 이들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를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보았을까? 

일제 침략기 시대와 6.25사변을 거치면서 한반도에 남은 자원이라고는 사람뿐이었고 사람을 쓰기 위해서는 믿어야 했기 때문이다. 
‘임자, 해보기는 해봤어’ ‘YOU가 알아서 해’ 등의 말속에는 실상 큰 믿음이 존재한다. 
 
실패해도 좋으니 당신의 최선을 다해라.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나의 마지막 실패는 다음 사람의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다.

기업의 성공은 사람에서 나오고, 사람의 힘은 그를 믿어주는 조직에서 생겨난다. 믿음을 얻은 조직은 창의성과 자율정신으로 기업을 키운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군대에나 있는 말이다.

[인포스탁데일리 최양오 대표(경제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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