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美 2월 ISM 제조업지수 - 현지시간으로 1일(한국시간 2일 오전 0시)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2월 제조업지수를 발표한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한다.
■ 국내 증시 휴장 - 국내 증시가 삼일절로 휴장한다.
■ 美 연방정부 셧다운 시한 - 현지시간으로 3월1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시한이 도래할 예정이다. 상원은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601억 달러(약 80조원)를 포함한 총 950억 달러(약 127조원) 규모의 '안보 패키지 예산안'을 처리했지만,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난색을 보이면서 하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음.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미 연방정부의 교통, 주택, 에너지 및 기타 프로그램이 위기 상황을 맞아 연방 정부가 일부 폐쇄될 수 있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현지시간으로 1일(한국시간 오전 8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설할 예정이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 현지시간으로 2일(한국시간 오전 0시15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연설할 예정이다.
■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 - 현지시간으로 1일(한국시간 2일 오전 5시30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가 연설할 예정이다.
■ 러시아, 6개월간 휘발유 수출 금지 - 러시아가 오는 3월1일부터 6개월간 휘발유 수출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는 여름 휴가, 정유소 수리 계획 등으로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지난해 9∼11월에도 국내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휘발유 수출 금지를 시행한 바 있다. 관련 섹터로는 정유, LPG가 있다.
■ 2월 수출입동향 - 산업부가 24년 2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10월1~20일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307억21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8% 감소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9.9%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 증가율(39.1%)이 두드러진 반면, 승용차(-23.3%)와 자동차 부품(-16.5%)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관련 섹터로는 반도체 대표주(생산), 자동차 대표주가 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