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시황레이더] 아센디오, 초전도체 관련 사업 추진 등에 장중 상한가
[0222시황레이더] 아센디오, 초전도체 관련 사업 추진 등에 장중 상한가
  • 임재문 기자
  • 승인 2024.02.22 12:52
  • 최종수정 2024.02.22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솔루엠, 美 기업의 동사 M&A 추진
레인보우로보틱스, 셰플러그룹·KETI와 AI-이동형 양팔로봇 공동 개발 MOU 체결
그린리소스, 초전도선재 IBAD 증착 양산 설비 개발 부각
알테오젠, 티쎈트릭 SC 버전 영국 출시 1분기만에 전환율 18% 달성에 따른 키트루다SC 출시 기대감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아센디오(012170), 초전도체 관련 사업 추진 등에 상한가
아센디오는 전일 장 마감 후 주주총회 장소 및 의안 확정에 따라 주주총회소집 결의 정정공시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초전도체 화합물 제조 및 판매업, 초전도체 응용 및 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업, 초전도체 박막 및 선재 제조 및 판매업 등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제시했다.

◇ 솔루엠(248070), 美 기업의 동사 M&A 추진 소식에 2.5% 소폭 상승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 상장기업인 A사가 국내 ESL 등 전장∙전기부품을 생산하는 동사의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A사는 리테일∙헬스케어∙인더스트리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매출 10조원대 기업으로 알려짐.
▷A사는 ESL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동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M&A 시장에 동사가 등장하면서 A사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재무적투자자(FI)들도 인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짐.

사진=솔루엠 홈페이지 화면.
사진=솔루엠 홈페이지 화면.

◇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셰플러그룹·KETI와 AI-이동형 양팔로봇 공동 개발 MOU 체결 소식에 2% 소폭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 그룹,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이동형 양팔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로봇 운영 AI 솔루션 개발 및 완제품 생산을 수행하고, 셰플러는 이동형 양팔 로봇 관련 감속기 등 핵심부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KETI는 국제표준 기술 기반 제조공정에 AI 기술 적용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정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 전문기업 셰플러와 AI 기반의 제조 혁신 기술 연구에 앞장서 있는 KETI와 함께 AI 이동형 양팔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자율제조 상용화에 힘을 모으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 알테오젠(196170), 티쎈트릭 SC 버전 영국 출시 1분기만에 전환율 18% 달성에 따른 키트루다SC 출시 기대감 등에 3.5%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최초의 PD-(L)1 면역항암제 피하주사(SC) 제품인 로슈/할로자임 티쎈트릭SC가 지난 8월 영국에서 승인된 후 1분기만에 혈관주사 시장을 무려 18%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속도라면 1년 이내 50% 수준까지 순식간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머크는 25년 키트루다SC 출시 후 28년까지 약 40조원 매출액 중 약 50%를 전환하는 것이 목표인데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동사가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키트루다SC의 품목 독점 계약 변경 후 수취할 수 있는 로열티와 목표매출 달성 시 수령하는 마일스톤 인식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할로자임의 특허만료에 따른 동사의 특허 방어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유럽은 2032년까지 보호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2034년까지 보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5,000원[유지]
사진=알테오젠 홈페이지 화면
사진=알테오젠 홈페이지 화면

◇ 그린리소스(402490), 초전도선재 IBAD 증착 양산 설비 개발 부각 등에 26% 급등
내달 4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공동 연구자인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매리대 연구교수가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 초전도성 실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초전도선재 양산의 필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린리소스는 내식성 및 내플라즈마 코팅 소재와 초고밀도 특수코팅, 초전도선재 제조장비 등을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전도선재 IBAD 증착 양산 설비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미국 소재 글로벌 기업 현지 공장을 최종 승인만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 그린리소스 관계자는 "글로벌 핵융합 시장이 가시화되면서 초전도선재를 공급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고 당사가 공급하는 곳 역시 관련 기업"이라며 "현지 공장에서 양산 관련 검증을 최종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업과는 추가 수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