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호텔신라·현대미포조선·JYP엔터·펄어비스 제외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한진칼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MSCI는 2월 정기 지수 조정 결과 한국지수에 이들 종목을 신규 편입하고,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은 제외된다고 13일 발표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7% 오른 18만4200원에, 한진칼은 4%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매년 2·5·8·11월 등 4차례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정기 리뷰에선 ▲포스코DX ▲금양 ▲SK텔레콤 등이 편입됐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카카오게임즈 ▲팬오션 ▲BGF리테일이 편출된 바 있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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