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美 휴장에 따른 재료 부재 속 글로벌 금리 연동 흐름 등에 국내채권 하락
[채권] 美 휴장에 따른 재료 부재 속 글로벌 금리 연동 흐름 등에 국내채권 하락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3.11.24 17:17
  • 최종수정 2023.11.24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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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11월24일 국내채권가격은 미국 휴장에 따른 재료 부재 속 글로벌 금리 연동 흐름 등에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했다. 이후 하락폭을 축소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채권가격은 미국 휴장에 따른 재료 부재 속 글로벌 금리 연동 흐름 등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채권시장에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영국 및 독일 등 유럽 채권시장이 약세 흐름을 보였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12월 국고채 발행계획에 따르면, 3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것이며, 만기별로는 2년물 4,000억원, 3년물 7,000억원, 5년물 6,000억원, 10년물 7,000억원, 20년물 2,000억원, 30년물 1조원, 50년물 1,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3.3bp, 4.4bp 상승한 3.677%, 3.721%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6.7bp 상승한 3.779%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4%로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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