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11월23일 국내채권가격은 국채 발행 계획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추수감사절 휴장 앞둔 관망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도 혼조 출발했다.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할 예정인 가운데, 장 마감 후 기획재정부의 국고채발행계획을 앞둔 관망세 등에 국내 채권가격은 혼조 마감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5시 12월 국채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난달 장기물 발행 축소 여파가 최근 장기물 강세에 영향을 준 만큼, 이번 계획에서는 재차 장기물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2.2bp, 2.7bp 하락한 3.644%, 3.677%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5.0bp 하락한 3.712%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보다 1.0bp 상승한 3.84%로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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