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0월12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CPI 발표 대기 속 美 장기 국채금리 연동 등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연준 의사록 발표 속 엇갈린 연준 위원 의견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美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3.5bp, 4.1bp 하락한 3.932%, 4.004%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4.1bp 하락한 4.101%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2%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