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정국 ‘세븐’ 표절설에 “전혀무관 고유 창작물”  
BTS정국 ‘세븐’ 표절설에 “전혀무관 고유 창작물”  
  • 안호현 전문기자
  • 승인 2023.08.23 17:27
  • 최종수정 2023.08.23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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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이 정국의 ‘세븐’ 표절설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또한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창작물이며,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네티즌은 이번 의혹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네이버 주주게시판 내 다수의 누리꾼들은 “노래를 들어보고 비교해보니 하나도 안 비슷하다”, “표절 주장하는게 황당하다” 등 표절 의혹을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이 주를 이뤘다.

사진=알파경제 홈페이지
사진=알파경제 홈페이지

22일 한 인터넷매체는 이달 초 그룹 핑클의 ‘가면의 시간’ 작곡가가 하이브 프로듀서 A씨에게 소명자료를 보냈지만, 방시혁 의장에게 보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23일 하이브가 표절의혹을 방치해 문제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추가 보도를 이어갔으나, 해당 기사는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표절설을 제기한 매체는 창간 8개월차의 신생매체로, 현재 네이버와 뉴스검색 제휴가 없고, 다음 또한 경제뉴스 검색제휴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금 1000만원의 영세한 인터넷신문사로 알려졌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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