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특수 커버글라스의 강자인 제이앤티씨가 전장,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등으로 적용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제이앤티씨는 올해 2분기 매출 556억원(YoY 47.3%), 영업이익 41억원(YoY 흑자전환)을 시현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올해 실적 가시성을 증명했다.
주요 고객사인 화웨이가 2분기 4G 스마트폰만으로 854만대를 판매했으며,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3.0%(YoY 5.7%p)로 대폭 상승했다.
이로써 중국 내 상위 5위권 재진입에 성공하며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
화웨이는 올해 판매목표량을 연초 3,000만대로 설정했지만, P60의 판매 호조로 인해 판매목표량을 4,000만대로 상향한 상황이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9월 출시 예정인 Mate 60 Pro는 화웨이의 대화면 플래그십 모델로 높은 판매량이 예상된다”면서 “이 모델에도 고가 커버글라스인 Kunlun Glass가 채택되며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앤티씨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김규상 연구원은 “과거 분기 매출 1,000억원 이상에서 영업이익률 20~30%대를 달성한 이력이 있어 올해 하반기 매출액 증가에 따른 가파른 영업이익률 개선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이앤티씨는 향후 특수 커버글라스 채택 증가 및 국내 고객사 보급형 모델 공급 시작으로 스마트폰향 공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차량용 커버글라스 또한 오는 2028년까지 누적 수주잔고 7000억원을 기 확보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
적용 모델 및 신규 고객사 증가에 따라 차량용 커버글라스 수주잔고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이다.
김규상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마트워치도 신규 고객사가 추가되고 있다”면서 “향후 고가 커버글라스 수요는 산업군 확대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 3,468억원(YoY 115.0%), 영업이익 486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추정치를 유지한다”면서 “2024년에는 전장,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향 고가 커버글라스 채택 증가에 따른 수혜로 매출액 증가 및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연수 기자 bery6@info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