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데이 시작이래 최초로 앵콜 방송 예정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 기업 그리티(GRITEE, Inc.)가 이번 ‘2023 원더데이’ 행사로 홈쇼핑과 원더브라 공식 온라인몰에서의 활발한 신규고객 유입과 주문 건의 폭발적 증가로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원더데이 행사의 총 매출액은 지금까지 약 60억 원 규모다.
이는 전년 행사 대비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만 62%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올해 GS SHOP에서 진행된 원더데이 특집방송의 경우 차별화된 상품 기획 등에 대해 고객 반응이 매우 좋았고, 방송 종료 후에도 뜨거운 성원과 요청이 이어져 원더데이 행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GS SHOP에서 앵콜 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편성 스케쥴, 물량확보 등을 위해 그리티와 HBI, GS SHOP이 함께 긴급 편성을 논의했고, 오는 8월 20일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원더데이는 글로벌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의 브랜드데이 기념 행사이자 언더웨어 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홈쇼핑을 비롯해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에서 남다른 역대급 혜택을 제공해 신규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기존고객들에게도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객 감사 대축제다.
이번 ‘2023 원더데이’는 지난 7월 3일부터 18일까지 원더브라 온라인 공식몰에서 진행한 원더데이 특집행사를 비롯해 7일부터 16일까지 원더브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 원더데이 특별 프로모션, 9일 단 하루 동안 총 6회 편성으로 열린 GS SHOP 단독 원더데이 특집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됐다.
그 밖에 11번가, 카카오쇼핑라이브, 퀸잇, 티몬, W컨셉, 롯데아이몰 등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 채널에서도 원더데이 특집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먼저 지난 7월 9일 GS SHOP의 원더데이 특집방송에서는 단 하루 동안 총 4만 5천여세트가 판매돼 약 23억 원(회계매출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홈쇼핑 특집 방송의 경우, 방송 시간 중에서만 구매 가능한 혜택가로 선보여 방송 시간에 집중된 주문으로 분당 효율이 높아지기도 했다.
시간대별 집중적인 노출 진행으로 9일 11시 15분 진행된 방송의 경우, 방송 시작 50분 만에 1만 건이 넘는 콜 수를 기록하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높은 방송달성율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원더브라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7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원더데이 특집 행사와 19일부터 31일 오전 11까지 열린 앵콜 행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신규 고객 유입이 43% 증가했고, 실 매출은 전년 대비 110%가 늘어 약 2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온라인몰의 경우 원더브라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특별 상품구성과 속옷 파우치 사은품 증정 혜택 제공의 요인으로 신규 가입 고객수가 크게 늘고, 주문 건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행사 기간 내 구매 시 포인트 더블 적립 혜택 제공으로 인한 가입수가 크게 늘어 신규고객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원더데이는 고객들이 1년을 기다릴 정도로 언더웨어 업계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기존 고객분들을 포함해 원더브라를 처음 만나보는 고객분들까지 모두 차별화된 혜택으로 원더브라를 경험하시고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고민하고 기획한 끝에 진행된 것”이라며, “올해에도 많은 고객분들이 사랑을 보내주시고 행사 종료 후에도 계속된 문의와 요청을 보내주신 덕에 원더브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앵콜 기획전을 진행했고 원더데이 행사 시작이래 최초로 GS SHOP에서의 앵콜전도 앞두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월 20일 진행되는 GS SHOP의 원더데이 앵콜전 역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구성과 혜택으로 보답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