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박명석 인포스탁데일리 앵커
▲출연 :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
▲출연 :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최근 뉴욕증시는 미국 은행들에 대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M&T뱅크, 웹스터 파이낸셜, BOK 파이낸셜 등 10개 중소 은행에 대해 등급을 강등하고, 캐피털 원 파이낸셜, 시티즌스 파이낸셜, 피프스 서드 뱅코프 등 11개 은행에 대해서는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이어 US뱅코프, BNY멜론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노던 트러스트, 쿨런/프로스트 뱅커스 등 6개 주요 은행의 신용 등급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는데..
무디스는 고금리 환경으로 예금이 고갈되고 고정금리 자산의 가치는 하락하는 등 은행들이 금리와 자산-부채 관리 위험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으며, 수익성 압박이 커지고, 상업 부동산 등 자산질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올해 초 실리콘밸리은행을 포함한 지역 은행 3곳이 파산하면서 불거졌던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신용등급 강등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또, 2011년 8월 S&P 미국 부채한도 위기 당시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을때와 차이는?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과 함께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과 향후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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