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Wedbush),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커버리지 개시
웨드부시(Wedbush),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커버리지 개시
  • 서동환 기자
  • 승인 2023.07.31 17:02
  • 최종수정 2023.07.31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로고, PLTR 홈페이지
사진=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로고, PLTR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투자 회사 웨드부시 증권(Wedbush Securities)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Inc., NYSE:PLTR)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에 동사의 주가는 10.28% 큰폭으로 상승하며 17.81달러를 기록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에 목표주가 25달러를 제시하며, 동사가 우수한 인공지능(AI) 경쟁력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혁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브스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도입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팔란티어(PLTR)는 운영 효율화와 비용 개선을 위해 최근 생성형 AI 혁신을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의 광범위한 추세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팔란티어의 풍부한 고객 데이터 처리 경험을 감안할 때, 동사가 AI 퓨어 플레이(pure-play, 한 가지 사업에 노력과 자원을 집중하는 기업)로 전환하면 기존 전문성을 활용해 발전을 견인하고 고품질 데이터로 구동되는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팔란티어의 경쟁력은 AI를 활용해 고객이 어떤 종류의 전문 지식 없이도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인간 주도 분석(human-driven analysis)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여 제품을 배포하고 워크플로우 및 생산 운영 결과를 최적화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평가했다.

 

서동환 기자 oensh1@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