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안전 거래 서비스에 ‘KB증권’ 신규 추가
증권플러스 비상장, 안전 거래 서비스에 ‘KB증권’ 신규 추가
  • 신민재 기자
  • 승인 2023.07.28 13:12
  • 최종수정 2023.07.28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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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저변 확대 및 비상장 주식 시장 활성화 기대”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에 KB증권을 신규 추가했다. 사진=증권플러스 비상장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에 KB증권을 신규 추가했다. 사진=증권플러스 비상장

[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기자]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를 개편하고, 거래 가능한 신규 증권사로 KB증권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번 신규 증권사 추가는 비상장 주식 시장의 건전한 성장 및 투자자 편의 확대의 일환이다.

기존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만 거래할 수 있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이제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8일부터 KB증권 고객은 삼성증권 고객과 동일하게 증권플러스 비상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비상장 주식을 바로 거래할 수 있다.

보유 여부가 인증된 매물의 거래 조건을 확인하고, 동일한 증권사 계좌를 보유한 고객 간 계좌 이체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19년 11월 업계 최초로 삼성증권과 안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며 허위 매물 거래 등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타파하고, 시장 양성화를 선도해 온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종목 심사 위원회를 설립해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종목 정보 관리에 돌입했으며, 허위 매물 거래를 원천 차단해 투자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1위인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2022년 기준 단일 MTS 앱 MAU 1위인 KB증권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거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투자자 보호 및 비상장 주식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재 기자 dydrhkd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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