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관망세 속 국내채권가격 혼조 마감
[채권]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관망세 속 국내채권가격 혼조 마감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7.24 17:06
  • 최종수정 2023.07.24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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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7월24일 국내채권가격은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관망세 속 혼조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FOMC 관망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축소, 일부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FOMC 회의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5~26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 유럽중앙은행(ECB)도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26~27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BOJ는 초완화정책이 유지하고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을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5bp, 0.6bp 상승한 3.617%, 3.607%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4bp 상승한 3.640%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5%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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