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7만원을 돌파했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14시 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44%) 오른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7만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고가 기준 7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31일(7만200원)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10만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000원(5.22%) 상승한 10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자, 국내 반도체 주가도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영향 덕분에 엔비디아도 뉴욕 증시의 시간 외 거래에서 27%가량 폭등하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50% 이상 웃도는 110억 달러(약 14조53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도 71억9000만달러(약 9조4979억원)로 시장 전망치보다 약 10% 많았다.
김연수 기자 bery6@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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