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미국 투자회사 파이프샌들러가 '배스 앤드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48달러에서 37.00달러로 하향 제시했다. 배스 앤드 바디 웍스의 20일(현지시간) 주가는 34.76달러로 마감했다.
배스 앤드 바디 웍스의 1월 실적 발표에 따르면, 최근 분기 매출 28억 9000만 달러와 순이익 4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파이프샌들러는 투자의견과 목표가 하향에 대한 근거로 “동사의 지속적인 마진 축소가 성장성을 제한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배스 앤 바디 웍스는 가정 향수, 바디 케어 제품, 비누 및 소독제 제품 전문 판매 기업이다.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바디 로션 및 바디 크림, 가정용 향수 디퓨저, 액체 비누 등이 있다.
배스 앤 바디 웍스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식으로 약 1,755 개의 상점과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중이며, 대표적인 브랜드는 Bath & Body Works, White Barn, Aromatherapy 등이 있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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