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의 전력 반도체기업 로옴(6963.T)이 중·대형 차재 디스플레이 액정 백라이트용 4ch·6ch LED 드라이버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로옴에 따르면 신제품은 LED 드라이버의 전류 제어 회로에서의 손실을 독자적인 저소비 전력화 기술에 의해 저감한다.
일반적인 사양 조건(LED 회로 전류:80mA/ch, 전원 전압:12V)으로 비교했을 경우, IC 전체의 소비 전력을 기존 보다 약 20% 삭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DC 조광과 PWM 조광 등 두가지 종류를 탑재하고 있어 폭넓은 사양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일반적인 PWM 조광으로 플리커 발생의 원인이 되는 저휘도시와 고휘도시에 있어 전류 피드백 모드의 전환이 불필요하므로, 플리커 발생 리스크를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져졌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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