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애플(AAPL)이 신규 출시될 아이폰14 모델의 가격을 전작인 아이폰13 대비 약 15% 가량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8월10일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4 프로의 가격 인상과 고급 기기의 출하비중이 높아진 점을 들면서 아이폰14 시리즈 모델들의 평균 판매 단가가 1,000달러에서 1,050달러 사이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폰13 프로의 저사양 모델 판매가는 999 달러다.
지난 주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증강 현실/가상 현실 헤드셋을 빠르면 내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차세대 혁명적인 소비자 전자기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지선 기자 stockmk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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