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208회] 애플(AAPL)은 모아가는 주식?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견조한 이유는 뭘까?
[시크릿208회] 애플(AAPL)은 모아가는 주식?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견조한 이유는 뭘까?
  • 이실아 기자
  • 승인 2022.03.11 17:13
  • 최종수정 2022.03.11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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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애플은 1976년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같이 탄생한 미국의 IT 기업으로, 
이제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되었다.
최근에는 VR 기업 인수, 팟캐스트 관련 기업 인수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노리고 있고,
애플 검색 엔진, 애플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애플은 견조한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데,
오늘은 시총 1위 실적 성장주 애플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 애플 Apple Inc (AAPL) NASDAQ 

-단순히 아이폰 같은 하드웨어만 만드는 기업이 아니고, 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를 디자인(설계), 개발, 제조(제작), 판매하고 있음.
-애플 주가를 걱정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꾸준한 우상향 추세를 그려옴. 
-최근에는 시장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이어졌기 때문에 애플의 주가도 지난해 연말 고점을 찍고 조정받고 있음.

-지난해 4분기 애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9억5000만달러, 414억9000만달러를 기록.
-주당 EPS도 2.1달러를 기록하면서 매출과 영업익, EPS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
-특히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전년 대비 약 23.8% 상승하며 두드러졌음. 

애플 (AAPL) 52주 주가차트 (출처: 인베스팅닷컴)

-최근 보급형 아이폰인 3세대 아이폰SE(기본 가격이 429달러)를 출시.
-자체 개발 칩 M1시리즈의 최고 성능 칩인 M1울트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태블릿인 아이패드 에어도 공개함.

-지난 2020년 9월 애플 이사회 보상위원회는 쿡 CEO에게 총 66만7974주의 주식 보상을 결정했는데 주주들이 이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음.
-국제의결권자문사(ISS)는 보고서를 통해 "2021 회계연도에 쿡 CEO에게 지급된 주식보상의 구조와 규모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있다"고 밝힘.

-애플의 러시아 판매 중단 결정은 상대적으로 러시아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15% 안팎에 불과해 실적 피해 크지 않을 것.

-PER 기준으로 26배 수준, 애플이라는 기업 가치를 놓고 봤을 때 그렇게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보이지는 않음.
-애플은 성장성을 보유한 성장주인 동시에, 실적을 내고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는 실적주로, 여전히 조정 시 매수가 앞으로 몇 년간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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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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