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오전특징] 엔케이물산 경영경 변경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10오전특징] 엔케이물산 경영경 변경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10 11:25
  • 최종수정 2021.09.1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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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엔케이물산이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변경에 관한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10일 주가가 급등했다.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하이밸류생명과학제1호투자조합 대상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을 공시했다.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김철원 등 대상 117만주(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한편, 엔케이물산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주)하나모두 외특수관계인 4인이 보유주식 1320만주 중 794만주 및 경영권을 트라이콘1호투자조합에게 양도하는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와 관련 잔금지급 및 주식인도가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며, 최대주주가 변경될 시 관련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롯데정밀화학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전망에 상승했다.

현대차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1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수요측면에서 건설경기 호조에 따른 에폭시 체인 강세 지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수요 강세는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동차 및 조선향 수요 강세로 에폭시 체인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MLCC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삼성전기의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패키지기판의 경우 공급 부족 상황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중장기적으로도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등에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6792억원(+5.3% yoy), 750억원(+28.5% yoy)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원재료부 단가 상승에 따른 가격인상, 고마진 제로 탄산 및 생수 판매 호조, 우호적 날씨 영향 등으로 음료부문이 호조를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주류 부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주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하나, 일반 맥주 판매 증가 및 수제 맥주 OEM 생산과 와인 판매 증가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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