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오전특징]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확대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08오전특징]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확대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08 11:26
  • 최종수정 2021.09.0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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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적용 범위 확대 수혜 기대감에 8일 주가가 급등했다.

SK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탄소섬유 적용 범위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아크릴섬유를 탄화시켜 만드는 탄소섬유를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Type4 수소저장용기에 적용되는 탄소섬유, Type4 수소저장용기는 수소차에 탑재되는 수소탱크를 비롯한 수소운송에 사용되는 튜브트레일러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재 탄소섬유 생산 캐파는 연 4000t 수준이며, 내년까지 연 6500t 수준까지 증설을 진행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향후 2028년까지 연 2만4000t 규모까지 증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코오롱그룹주가 수소 밸류체인 구축 소식에 상승했다.

코오롱그룹은 언론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하고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수소경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행사에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중심으로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플라스틱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룹 내 수소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코오롱글로벌은 풍력사업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술로 그린 수소을 직접 생산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오롱플라스틱은 차량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하우징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유안타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국내 건설 관련 수요 호조와 수출가격 상승에 힘입어 봉형강 부문의 이익 규모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후판은 협상가격이 오르며 수익성 개선 여지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관계기업으로 분류된 CSP에 대한 추가 출자 가능성이 낮아지며, 지분법손익 변동성 축소, 영업이익 개선이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수출 억제 정책과 8월 발표된 냉연제품 수출 증치세 환급 취소는 4분기 이후에 동국제강에게 긍정적인 영향 미칠것으로 판단했다. 

인바이오젠이 자회사 하임바이오의 코로나19 변이 예방 ‘나잘 스프레이’ 샘플제작 완료 소식에 강세다.

언론에 따르면, 인바이오젠 자회사인 하임바이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만든 코와 입안에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 '나잘 스프레이'의 샘플제작에 성공해 곧 전세계에 선보일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나폴리 쎄인지 연구소 마시모 졸로 박사와 국내 하임바이오 김홍렬 박사, 연세대 의대 정재호 박사 등 한국과 해외 과학자 35명이 참여해 만들고 있는 휴대용 스프레이 제품이며, 국제 학술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인바이오젠은 최근 반기보고서 기준 하임바이오 지분 21.41%를 보유중이다.

S-Oil은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저점 매수 구간 분석 등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사우디 아람코는 10월 아시아향 Arab Light의 OSP를 9월 대비 1.3$/bbl 인하한 1.7$/bbl로 결정한 가운데, OPEC+가 8월부터 매 달 40만b/d의 감산폭을 축소하기로 한 만큼 OSP의 방향성은 점진적으로 우하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 정유사의 원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중국의 정유산업 규제로 아시아 공급과잉 해소 가능성 높아졌고 미국의 재고는 과거 6년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연말~연초 뚜렷한 정제마진 개선세가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한 동사의 저점 매수를 권한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이 디즈니플러스 11월 국내 공식 출시 속 파트너사로 모회사 LG유플러스 유력 거론 소식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12일 국내 공식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디즈니의 국내 인터넷TV(IPTV) 파트너사로는 LG유플러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국내 상륙을 예고하면서 국내 1위 OTT인 넷플릭스와 정면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모회사 LG유플러스를 통한 디즈니+ 국내 출시 기대감에 금일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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