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오후특징] 한화, 자체 사업 재평가 기대감에 소폭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02오후특징] 한화, 자체 사업 재평가 기대감에 소폭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9.02 15:57
  • 최종수정 2021.09.0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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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한화가 자체 사업 재평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했다.

전일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별도기준 자체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자체사업으로는 방산, 글로벌, 기계 부문이며 방산 사업 부문은 우주, 레이저 등에서 성과 가시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부문은 수소 등 정밀화학분야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계부문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사업 매출과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코스닥 

재영솔루텍이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 증설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고사양 OIS Actuator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150억원(자기자본대비 29.60%)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와 관련, 동사는 기존 양산중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VCM 및 ENCODER Type의 카메라 모듈과 더불어 금번 신규로 진입하는 고사양 OIS Actuator 생산을 위한 생산 라인 증설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기 생산 라인 증설은 1차 증설에 해당하며, 추후 물량 증가에 따라 추가 생산 라인 증설을 계획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머크사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새 임상 계획 발표 소식 속 한국 머크와 백신 유통 진행 사실 부각에 HK이노엔이 강세를 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머크는 현지시간 1일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새 임상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크는 코로나19 유증상 감염자가 나온 가정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몰누피라비르의 감영 예방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머크는 지난 6월 미국 정부가 몰누피라비르가 승인되면 170만 회분을 12억 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 속에 동사가 한국 머크(MSD)와 백신 유통 및 코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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