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6개 지자체 지하철 노조는 23일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쟁의행위 계획을 발표한다.
이들 노조는 지난달 21일 공동대의원대회를 열어 94.1%의 찬성률로 쟁의발생을 결의했고 각 노조 조합원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노조법상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이 나오면 파업을 진행할 수 있다.
각 노조 대표가 이날 회의를 통해 파업을 결정하면 이르면 다음달 초에 총파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오늘 주요 일정이다.
◇경제·금융
15:00 경제부총리, 확대간부회의(정부세종청사)
15:00 기획재정부 1차관, 확대간부회의(정부세종청사)
※12:00 한국은행, 위폐전문가그룹, MZ세대 대상 위폐 교육영상 제작 및 배포
◇정치·사회
09:30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간부회의(정부세종청사)
10:00 전국 6대 지하철노조 투쟁 선포 기자회견(민주노총 12층 회의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