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오전특징] 핸디소프트 메이븐 지분 취득에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713오전특징] 핸디소프트 메이븐 지분 취득에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7.13 11:48
  • 최종수정 2021.07.13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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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핸디소프트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 지분 50% 신규 취득 결정에 13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핸디소프트는 전일 장 마감 후 전략적 사업 협력을 통한 사업 다각화 및 시장 확대 목적으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 주식 30만주를 75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0%, 취득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유진스팩4호가 프로이천과의 합병 상장예비심사 승인 속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다.

유진스팩4호는 전일 장 마감 후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 및 반도체 검사 장치 전문 제조 공급업을 영위하는 프로이천과의 합병 상장예비심사결과 승인을 공시했다.
 
이에 지난 4월30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됐다.

인터파크는 경영권 매각 추진 소식에 급등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내 1세대 플랫폼인 동사의 최대주주 이기형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이 최근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선임해 인수 후보 물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은 지분 약 28%를 보유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기형 대표를 비롯해 주요 주주들은 네이버나 카카오 등 주요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티저레터(투자안내문)을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인터파크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도 동반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오비고가 신규 상장 첫날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오비고의 주가는 공모가 1만4300원을 상회한 1만9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현재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판매 업체로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컨텐츠 서비스 사업의 두개의 축으로 자동차 차량제조사(OEM), 차량공급사(Tier1) 및 통신사를 고객으로 하는 B2B 사업을 영위중이다.

엘앤에프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폭발적인 전기차 판매로 인한 재고부족이 지속되며, 테슬라 EV향으로 시작된 제품 공급으로 인한 분기 서프라이즈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2022년과 2023년 경쟁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유사한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절반에 불과하다며, 현격한 저평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KH E&T는 케이에이치필룩스 대상 2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급등했다.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최대주주의 최대주주인 케이에이치필룩스를 대상으로 141만2430주(2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디티가 최대주주 변경 및 총 9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속 강세다.

이디티는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이화전기공업에서 테스시스템으로 변경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테스시스템의 지분율은 8.2%다.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조규식 등을 대상으로 80만9716주(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제우스2호조합(변경예정 최대주주)을 대상으로 650만4065주(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도 공시했다. 

쏠리드는 수주 본격화 속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강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쏠리드에 대해 올해 7월, 2년간 질질 끌었던 영국 지하철공사 중계기 공급에 성공했다며, 영국 시장 각종 제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영국 최대 통신사 EE의 DAS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에 따라 동사의 영국 지역 매출액은 연간 최대 500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내의 경우 최대 매출처인 SKT로의 광중계기 매출이 시작됐으며, 미국 DAS 매출이 3분기에 시작해 4분기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을 중심으로 가장 먼저 28GHz 관련 장비매출 성과를 낼 전망이어서 국내 5G 장비 대장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조이시티가 하반기 신작 기대감에 강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해 하반기부터 출시될 신작의 성과가 기대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서브컬쳐 장르의 신작인 프로젝트M과 디즈니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략 게임인 디즈니 나이츠 사가를 각각 올 하반기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M은 중국의 대형 퍼블리셔와 글로벌 출시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논의 중이며 국내와 함께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지역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매출액 중 대부분은 장수게임인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창출되고 있다며,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략 장르 특성상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가 강해져서 매출이 꾸준하고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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