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오전특징] 현대이지웰 백화점 편입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611오전특징] 현대이지웰 백화점 편입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6.11 11:25
  • 최종수정 2021.06.1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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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현대이지웰이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에 따른 성장성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이지웰에 대해 안정적 성장 구조가 확인된 가운데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로 성장 모멘텀이 더해질 수 있어 기업가치 제고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1003억원(+15% yoy), 영업이익은 169억원(+29%)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종속기업 매각, 복지포인트 신규 수주 확대, 온라인 사용률 상승과 개인 결제액 증가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인크로스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크로스에 대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4억원(+20.7% yoy), 영업이익은 57억원(+45.1%)을 기록해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파른 외형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전사 영업이익률은 무려 8.4%포인트 상승한 50.1%가 기대되며, 창사 이래 이익률이 50%에 육박한 분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넥스틴이 국내 고객사와 중화권 고객사가 올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넥스틴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8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1분기 매출은 국내 고객사를 중심으로 102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 3분기, 4분기에 각각 170억원, 280억원, 250억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이 늘어나는 이유는 국내의 장비 교체 수요에 대응하는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한편, 다수의 중화권 고객사로 메모리 및 비메모리 공정용 검사 장비 출하가 이뤄지기 때문 등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 반도체 공정 장비 중에서 증착 장비의 국산화가 2013년 이후에 3D-NAND 설비투자를 계기로 빠르게 전개되었고, 이러한 흐름이 검사 장비 혹은 계측 장비 분야에서 이어지기 시작된 가운데 미국 경쟁사가 대응할 수 없는 영역에서 넥스틴이 수요에 충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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