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7오전특징] 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코로나 백신 판매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427오전특징] 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코로나 백신 판매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4.27 11:46
  • 최종수정 2021.04.2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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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제넥신이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백신 1000만 도스 선판매 소식에 강세다. 

제넥신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GX-19N) 1000만 도스(1회 접종분)를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이후 현지에 공급하는 선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제넥신의 GX-19N 1000만도스(1회 접종분)를 구매해 현지에 판매하고, 백신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경상 기술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넥신은 제넨바이오, SL벡시젠, 바이넥스, 포스텍,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온 바 있어 제넨바이오도 동반 강세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세원은 루시드모터스의 애플카 협력설 속 루시드모터스에 부품 공급 사실 부각에 강세다.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모터스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의 유력 제조 회사로 거론되고 있다.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CDO)였던 조니 아이브(Jony Ive)가 루시드모터스와 합병한 처치캐피탈Ⅳ에 있어 양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해 9월 루시드모터스와 63억원 규모 전기차 헤더콘덴서 공급 계약을 체결한 세원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골든센츄리가 자회사 홍콩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가 2237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강세다.

골든센츄리는 전일 장 마감 후 자회사 홍콩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가 대형 트럭터 완성차 조립 사업 진출 목적 2237억원(자기자본대비 103.44%)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엔비티가 실적 안정성 및 높은 성장성 전망에 강세다.

NH투자증권은 엔비티에 대해 리워드형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 캐시슬라이드(B2C)의 실적 안정성과, 애디슨 오퍼월(B2B)의 높은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5년 출시된 캐시슬라이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잠금화면에 리워드 광고를 노출시키는 형태의 플랫폼으로 국내 누적 가입자 수는 2700만명이며 UI 현지화를 통해 중국에도 진출하였고 최근에는 맞춤형 쇼핑 플랫폼으로도 활용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8년 출시된 애디슨 오퍼월은 App 내 포인트 충전소인 오퍼월(리워드형퍼포먼스 광고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중이며, 현재 네이버 페이, 네이버 웹툰 및 토스 등 대형 사업자들과 협업중이라고 언급했다.

에코프로가 분할 전 마지막 매수 기회 분석에 상승했다.

대신증권은 에코프로에 대해 인적분할을 위해 4월29일부터 거래정지되는 가운데, 영위하던 환경 사업이 분할 설립회사(에코프로에이치엔)로 귀속되며, 에코프로(존속회사)는 지주사로 전환되기 때문에 분할 전 마지막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분할 이후 에코프로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적정 시가총액은 각각 1조3200억원, 8900억원으로 예상했다. 합산 시가총액 2조2100억원으로 현재 대비 상승여력이 45%라고 언급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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