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文, 주택공급 확대지시…"발굴해서라도 물량 늘리라“
문재인 대통령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라고 정부에 긴급지시했습니다. 특히 문대통령은 정부가 상당한 물량을 공급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인식이 남아있다며, 발굴을 해서라도 추가 공급을 늘리라고 덧붙였습니다.
▲ 외환보유액 4천107억달러…한달 새 34억달러 늘어
한국은행은 6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07억5천만달러로, 지난 5월 말인 4천73억1천만 달러보다 34억4천만달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SK바이오팜 상한가 아직 2100만주 매수 대기..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인 2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날 상한가로 사겠다고 매수 주문을 해둔 대기 물량만 2100만주를 넘겼습니다. 이는 상장 당일 유통 가능 주식 수인 1022주를 두배 이상 웃도는 수준입니다.
▲ 위메프, 파라다이스 시티 `2만9900원` 판매…최대 94% 할인
위메프는 오는 4일 오전10시부터 인천 지역 1~5성급 호텔 숙박권을 최대 94%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5성급 호텔은 한옥호텔 경원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5곳입니다.
▲ 한국제지, 조병관 사외이사 중도 퇴임
한국제지는 3일 조병관 사외이사가 2일자로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중도퇴임사유에 대해 "해성산업 주식회사에 흡수합병돼 임기만료 전 퇴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3D 프린팅·센서·로봇 포함…뿌리산업 14개로 늘린다
3차원(3D) 프린팅과 센서 등이 뿌리산업에 추가돼 자금 등 여러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주조와 금형, 소싱가공, 용접, 표면 처리, 열처리 등 여섯 가지에 머물렀던 뿌리기술을 14가지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 제주항공 "열흘내에 선행조건 다 해결해라"…사실상 파기수순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측에 "10일 이내에 선결 조건을 모두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현재 이스타항공이 자체적으로 기간 내에 해결하기 힘든 만큼 사실상 계약 파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포스코케미칼, 전기차용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 첫발
포스코케미칼은 2일 포항시 동해면에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며, 음극재 국산화에 첫발을 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김명환 LG화학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등 고객사와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현대모비스, 美 VC펀드에 250억 출자
현대모비스가 매년 1조원 이상을 신기술 연구개발에 쏟아 붓고 유망 혁신 기업 전략투자, 간접투자를 병행하는 3대 기술 확보 전략으로 미래차 핵심 기술 주도권을 쥐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 요소 기술 전문 펀드인 ACVC파트너스와 MOTUS벤처스에 총 2000만달러를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 손톱크기에 500TB저장…이론한계치 고집적 반도체 가능성 열었다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공정에 널리 쓰이는 소재를 활용해 원자 4개에 1비트의 정보를 저장, 손톱 크기에 500TB(테라바이트)를 저장하는 이론상 한계치의 고집적 반도체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매각·인수 더 벌어진 눈높이…M&A 30% 급감
올 상반기 국내 기업 관련 인수·합병 규모가 2013년 상반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 규모 15조 8,821억원 대비 30.7% 급감한 수치며 2013년 상반기 거래액 6조 4,683억원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 ＂요즘만 같아라＂…CJ제일제당, 52주 신고가
CJ제일제당이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5.16%오른 35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낮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中 시장 다시 열리나.. 게임株 나란히 급등
웹젠 보유 지식재산권으로 제작된 게임이 중국 정부의 판호를 취득하자 국내 게임주들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게임사의 IP를 활용한 게임이 판호를 취득하면서 막혔던 중국 게임시장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입니다.
▲ 어닝쇼크發 실적장세 오나…업종별 양극화 `가속`
한국증시가 미국 증시처럼 본격적인 실적장세가 시작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주간 전형적인 박스권 장세를 지어갔지만 이른바 BBIG 종목으로 불리는 성장주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업종별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5G 첫 불법보조금 제재 내주 결론?…8일 역대 최대 과징금 유력
이동통신업계의 5G 서비스 이후 첫 불법보조금 제재가 다음 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통지서에 나타난 조사 범위와 위반 건수, 위반율 등을 봤을 때 과징금 총액이 700억원을 넘을 것으로 관측했고, 일각에서는 최대 800억원까지 내다보는 등 어떤 경우든 기존 최고 기록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美 ‘6월 실업률 ↓ 고용 ↑’ 시장 예상보다 양호..
미국의 6월 실업률은 11.1%로 하락했고 고용은 480만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월가는 실업률 12.4%에 290만명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6월 시간당 임금은 지난달 대비 1.18% 하락했고 작년과 비교하면 5.04% 올랐습니다.
▲ 美상원..‘홍콩국가보안법’ 법안 가결.. 트럼프 서명만 남아..
미국 상원이 중국의 홍콩 국가 보안법 시행에 관여한 중국 관리 및 이들과 거래하는 은행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상원은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됩니다.
▲ 찰스 가르파리노.. “다음 부양책은 8월 이후에 나올 것.. ”
폭스비지니스의 찰스 가스파리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단계의 부양책이 시장 예상인 7월말 이전이 아닌 8월 휴회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과 의회는 필요한 영역에 지급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