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경제써머리] 수소차 85만대 보급하고 수소기업 1000개 키운다 외 경제뉴스
[0702 경제써머리] 수소차 85만대 보급하고 수소기업 1000개 키운다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7.02 11:26
  • 최종수정 2020.07.02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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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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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85만대 보급하고 수소기업 1000개 키운다.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보급을 목표로 수소충전기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섭니다. 2040년까지 수소 전문기업을 1000개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마이데이터 시대... 핀테크에 반격 나선 은행들

은행들이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부 안에 데이터사업부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고, 다른 은행들도 비대면 자산관리 개편하고 컨설팅을 받는 등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남호 회장 취임 어떤 기업 환경서도 생존”...‘DB그룹속도 낸다.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회장이 회장에 선임되면서 DB그룹 안팍에선 김회장이 세대교체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후계 수업을 받으며 구상했던 DB그룹의 청사진을 인사를 통해 구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0%, 플러스 반등 실패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 기록했던 마이너스 물가에서는 벗어났지만,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들여다보면 -0.01%로 사실상 하락이 유지돼 오름세로 전환하지는 못했습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지난해 동월과 같았습니다.

한국타이어,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팬엔터, 텐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글로벌 유통 역량 강화

팬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대표 IT 기업 텐센트그룹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혁신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텐센트 그룹은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거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 및 텐센트QQ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거느리고 있는 'IT 공룡' 글로벌 기업입니다.

 

판매 `극과 극`국내 41%해외 32%

국내 5대 완성차 업체가 올해 상반기 이어진 코로나 19 충격으로 6월에도 내수는 호황을 이어가고 국외 판매는 30% 넘게 줄어드는 불균형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국내 판매는 총 176468대로 41.2% 급증한 반면 국외 판매는 404718대로 31.9% 줄었습니다.

 

안과 질환 치료제 글로벌 3상 돌입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 질환 치료제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들어갔습니다. SB15는 안과질환 치료제인 미국 리제네론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상 3상을 20222월까지 한국 미국 등 총 10개국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포스코 맥 못춘 대형주, 하반기엔 힘낼까

상반기 내내 맥을 못춘 대형주 SK텔레콤, 포스코,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증권사들의 평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세계 경제가 정상화 과정에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달라지면 선전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실적주 프리미엄 주목음식료·하드웨어주 유망

하반기 주식시장에선 실적이 좋은 종목과 나쁜 종목 간 주가 양극화가 평소보다 더 심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실적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해야한다고 말하며, 음식료, 제약,바이오 기술하드웨어 업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종의 이익이 하향조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거래세 폐지법안 발의했던 최운열 의원 "이중과세 논란 증권거래세 없애야...

거래세 폐지 법안을 발의했던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터뷰에서 지금은 국민연금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시대라며,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 등을 조세의 기본 원칙에 맞게 손질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DI 좀비기업 퇴출해야 산업경쟁력 향상

한국이 미국 중국 등과 맺은 자유무역협정이 제조업의 생산성 증대를 이끌지 못했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FTA 정책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려면 경쟁력을 잃은 좀비기업을 과감히 퇴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펀드 부실 몰랐어도 판매사가 전액 배상..” 업계 우리도 피해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1일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에 사상 처음으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해 전액 배상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결정에 사전에 몰랐던 판매사들까지 전액 배상결정을 내린 것은 과도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간고용 237만명 , 5월 수치 306만명 , 6월 감원 17219

미국의 민간고용이 237만명 증가했지만 시장이 예상한 250만명 증가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5월 수치는 276만 감소에서 306만명 감소로 상향조정됐습니다. 6월 감원은 17219명을 기록하며 2분기에만 12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메르켈 총리.. “유럽 회복기금과 관련해 이견 여전해...노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열려있어..”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유럽 회복기금과 관련해 이견이 여전하다고 우려하며 우리는 지금 매우 심각한 시기를 살고 있으며 예외적 시기에는 특별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브레시트 협상도 진전이 제한적이라며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 금리 및 자산매입 정책 경로 명확하게 밝히는 것 중요

연준 위원들은 의사록에서 금리 및 자산매입 정책 경로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 상당 기간 매우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고 수익률 곡선 제어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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