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변동성 키우는 외국인, 기관 ‘기계적 매매’
날마다 종잡을 수 없이 바뀌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에 국내 증시의 출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증시 수급의 두 축인 외국인과 증권사의 경우 주로 패시브 자금 유출입, 현,선물차익 거래 등에 좌우돼 기계적 매매 성격이 짙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병두 부위원장, 시중 부동자금 1130兆 자산 버블 막는 데 역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시중에 1130조원에 달하는 부동자금이 풀려있다며, 유동성 흐름을 생산적인 부문으로 돌리지 못하면 자산가격의 버블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부동산 등 자산시장 과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별 달면 '넥쏘' 타는 시대 오나?… 현대차, 군에 보급 확대
현대자동차가 정부와 함께 군용 수소전기차 보급 등 수소 인프라 확충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내년까지 수소전기차 10대를 구매해 시범 운영하고 육군 교육사령부가 있는 자운대 인근에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구매한 수소전기차는 관용차로 쓰일 예정입니다.
▲ 1분기 아파트 증여 '폭발'…"2013년 이래 두 번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 원인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전국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1만675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3년 이래 종전 2018년 1분기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입니다.
▲ 홍남기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지정…법인 추가세율 인상“
정부가 부동산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규제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갭투자 차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 실수요 요건 강화합니다. 또 부동산법인에 대한 대출·세제를 강화해 이를 통한 투기수요도 근절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두산중공업 신용등급 하락.. 외국계은행 차입금 상환 압박 커지나
두산중공업이 채권단 지원에도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빌린 차입금 상환 압박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신용등급을 유지하지 못하면 만기 전에 돈을 갚아야합니다.
▲ 전기차 수출 10만대 시대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지난달 1만 1496대의 전기자동차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수출은 사상 처음 10만 대를 넘길 것으로 관측됩니다.
▲ 대형마트의 반격.. 10만원 쇼핑때 5천원 준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들이 130억원 대 쇼핑지원금을 마련해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17~21일 닷새간 구매 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고, 롯데마트도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 코로나 시대 ‘인싸’된 게임株.. 시총 40兆 넘본다.
코로나19로 인해 게임이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투자로 이어져 주도주로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게임업체 33곳의 시가총액은 올해만 24.32% 증가해 37조원을 넘어서면서 게임업계에선 올해 시총 40조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中 2년 내 충전시설 5만곳 구축
중국이 전기차 지원을 핵심 경기 부양책중 하나로 밀며, 중국 베이징시 정부는 최근 최소 5만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2022년까지 구축하겠다는 내용의 전기차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수명이 다했거나 고장난 배터리를 바꿀 수 있는 배터리 교체소도 10곳 이상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정기선, 구현모 의기투합.. ‘가가호호 로롯시대’ 연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로봇산업을 키우는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의 정 부사장은 16일 서울 KT광화문빌딩에 참석해 구현모 KT 사장과 투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올리패스 “RNA 기반 진통제 내년 기술 수출”
정신 올리패스 대표가 마약대신 신경 손상성 통증에 쓸 수 있는 리보핵신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내년 기술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동학개미 급증에도.. 증권사 순익 반토막
코로나19여파로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늘어 수수료가 상승했지만 자기주식매매나 평가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올해 1분기 증권사들 순이익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56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 527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美 5월 소매판매 17% 증가.. 작년과 비교하면 6.6%감소..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인 7.7% 증가를 대폭 상회한 17%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지난달 대비 12.4% 증가했고 작년과 비교하면 6.6%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및 부품판매가 44% 늘었고 의류 판매와 가구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 제롬 파월.. “경제 회복되려면 갈길 멀다.. 여전히 불확실성 남아있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일부 경기 회복 신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이전으로 경제가 회복되려면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회복 시기와 강도에 대해서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 부양 필요성을 역설하며 연준의 목표 달성시까지 제로 부근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재확인 했습니다
▲블룸버그.. ‘트럼프 대통령 1조달러 규모의 대평 인프라 투자 준비..“
트럼프 대통령이 1조 달러 규모의 대형 인프라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기존의 인프라 자금조달법이 9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법 재개정과 함께 1조달러 규모의 투자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로와 교량 뿐 아니라 5G 무선인프라와 농천 브로드밴드를 포함하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안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