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늦어지는 美환율보고서…"中 환율조작국 재지정할 수도“

미국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ING는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재지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드론 택시' 발표에 관련株 '수직 상승'

정부가 드론택시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국내 드론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날 드론택시 등 도심 항공 교통을 2025년 상용화하겠다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 하반기 5G폰 수요 확대 기대…'상승 열차' 올라탄 휴대폰 부품株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휴대폰 부품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이에따라 증권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수요 촉진을 위한 물량 공세에 나서면서 부품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중기부, 스마트 공장 정책 개발 싱크탱크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제조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공장 보급을 효율화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표준기술자문위원회'를 5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위원회는 스마트공장 표준화 정책 개발의 싱크탱크 기능을 맡습니다.

 

▲ 캠코, 국유부동산 188건 공개 대부·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총 18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84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04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 오늘부터 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 온라인 판매 개시

오늘부터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합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오전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1장에 500원에 판매됩니다.

 

▲ LS전선, 1000억원 규모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사업 수주

LS전선이 싱가포르에서 100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LS전선은 내년 말까지 싱가포르 전역에 송·배전 케이블 약 400km를 공급합니다.

 

▲ 역대급 거래 활황에…증권株도 `방긋`

코스피 상승세에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증권주가 모처럼 빛을 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미래에셋대우는 12.5% 상승했고, NH투자증권·키움증권도 각각 12%, 17.9%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英, 화웨이 5G장비 대신 삼성전자 고려“

영국 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망 장비에서 중국 화웨이를 배제하고 삼성전자 등 다른 업체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신동빈 회장, 롯데칠성 스마트팩토리 찾아..올해 첫 현장 방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을 본격화 합니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방문을 활발하게 하지 못했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장 방문이 잦아질 전망입니다.

 

▲ SK바이오팜·카카오게임즈…하반기 'IPO 큰장' 선다

코로나 19로 잠잠했던 IPO시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지며 하반기는 IPO의 큰장이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K바이오팜과 빅히트엔터에인먼트 등 15곳이 상장심사를 청구한 데 이어 이달에도 청구가 몰리고 있습니다.

 

▲ 이달에만 9개 업체…8일부터 릴레이 청약

기업공개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8일부터 공모주 청약 일정도 줄줄이 예정돼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9개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받으며, 이달 공모에 나서는 첫 주자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SCM생명과학입니다.

 

▲ 의사들도 혁신을 선택했다.. 병원협회 “원격진료 찬성”

국내 병원계를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가 비대면 진료, 즉 원격의료에 조건부 찬성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의사들도 의협에 가입돼 있지만 사안에 따라 개원의들과 입장이 다른 경우가 많았으나, 병협이 비대면 진료 제도 도입에 찬성하면서 원격진료에 대한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습니다.

 

▲ OPEC+ “10일 회의도 불분명해.. ”

OPEC+는 4일 회의 개최가 무산되면서 10일 회의도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사우디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노박 에너지부 장관이 브리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헀습니다.

 

▲ ECB.. 팬데믹 긴급 프로그램 1조 2천5백 유로 늘려.. PEPP기간도 연장..

ECB는 펜데믹긴급프로그램을 6천억 유로 확대해 1조 2천5백 유로로 늘렸습니다. PEPP기간도 2021년 6월말까지 연장하며 코로나 위기가 끝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PEPP만기시 재투자도 최소 2022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라가르드 총재.. “성장전망 하락 가리켜.. 역성장 후 내년 5.2% 반등 예상”

라가르드 ECB 총재는 성장전망이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예외적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8.7% 역성장 후 내년 5.2% 반등을 예상했습니다. 인플레는 올해 0.3%, 내년 0.8%를 내다봤습니다. EU의 기금 계획을 환영하며 독일 헌재 결정은 독일에만 해당된다고 언급했습니다.

 

▲ 골드만삭스 피터 오펜하이머.. “낙관론이 증시를 견인.. 정치적 이벤트가 조정 유발할수도”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수석 전략가는 경제 부양책의 규모의 정도, 감염률을 둘러싼 낙관론이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며 미국 선거와 같은 큰 정치적 이벤트가 조정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