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트럼프 대통령.. “홍콩 특별지위 제거 조치 시작.. ” 무역합의에 대한 언급 없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홍콩의 특별지위를 제거하는 조치를 시작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역합의나 광범위한 제재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해서도 관행에 대해 연구를 지시했습니다.
▲ 홍콩 수출품 90%가 중국행…韓주력 반도체 불똥 `촉각`
미,중 갈등의 중심에 선 홍콩 리스크로 한국 산업계에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만 한국에서 홍콩으로간 수출품 중 90% 이상이 중국으로 들어간 만큼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스마트폰 생산이 위축되면, 장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작년처럼 시위 커질라…韓관광업계도 불안
관광 당국이 홍콩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작년 5월 본토 인도법안 반대 시위의 악몽이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으며, 미중 갈등이 장기화 된다면 한국 관광 산업에도 충격파가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쌍용차 구로센터 1천800억원에 매각…3년 임대 사용
쌍용차가 서울 구로동 서비스센터를 1천 80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이번 매각에 대해 쌍용차는 이번 매각은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 의류회사 국동, 미 정부에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 210만장 공급계약
의류 제조기업 국동이 미국 정부에 납품용 ‘의료 방호복’을 추가 수출합니다. 국동은 ‘코로나19용 의료 방호복’ 210만 장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동은 지난 5월에도 2019년 매출액 대비 약 31%에 해당하는 총 697억 규모의 방호복 수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 오늘부터 클럽서 QR코드 찍는다…마스크 5부제 폐지
정부가 제2의 이태원 클럽 사태를 막기위해 오늘 부터 일주일간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서울, 인천, 대전의 19개 시설에 시범 도입합니다. 또 이날부터 공적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됩니다. 등교 수업을 대비해 18세 이하 마스크 구매 수량은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됐습니다.
▲ 차세대 ‘갤럭시워치’ 미국서 인증 통과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이 중국에 이어 미국서도 인증을 통과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증 문서에는 정확한 명칭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고 ‘갤럭시 워치’라고만 기제되 있으며, 후면 디자인이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유사해 액티브 시리즈의 신모델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脫석유화학' 롯데케미칼…신사업 M&A 나선다
롯데케미칼이 올 들어 인수합병 시장에서 신사업 진출을 노리며 본격적인 사업군 이동에 나설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하나 매출의 99%가 석유화확 제품에서 나올 정도로 의존도가 컸던 만큼 탈 석유화를 위한 태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73억弗 차량용 LED 시장 잡자"…LG이노텍, 온라인 마케팅
LG이노텍이 차량용 발광다이오드 조명 브랜드 ‘넥슬라이드’의 시장 확대를 위한 글로벌 언택트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LG 이노텍은 차량용 LED 조명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시장 규모는 2049년 304억달러에서 2023년 373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재활용배터리 ESS사업 진출…현대차·한화큐셀 손잡았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이 손잡고 전기차에서 회수한 재사용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나섭니다. 태양광 등 가정·인프라스트럭처용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배터리 활용도도 높여 환경·자원 가치 보존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 언택트 타고 PC 주문↑…D램값 5개월 연속 상승
D램 고정거래가격이 언택트 경제 활성화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4월초 PC D램 현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나, 예상 밖의 상승세를 보이자 언택트 경제와 관련한 반도체 수요가 굳건하다는 분석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 국내 기업 3%만 리쇼어링 고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 기업 절반가량이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예상하고 있지만, 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를 고려하는 기업은 이 중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공모주의 귀환…SK바이오팜·엘이티 등 11곳
코로나19 사태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국내 기업공개시장이 활력을 되찾으면서 6월 공모주 투자자들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집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스팩합병을 포함해 총 11곳으로 5월의 5.5배로 증가했습니다. 6월에는 SCM생명과학을 시작으로 엘이티, SK아이오팜 등등의 공모가 연달아 진행됩니다.
▲ 홍콩 암운에…잠못드는 29조 ELS 투자자들
홍콩을 둘러싼 미·중 간 다툼이 본격화할 조짐이 보이자 29조원 규모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홍콩H지수에 연계된 ELS 가운데 아직 상환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상품은 28조8557억원에 달합니다.
▲ 제롬 파월.. “코로나 19에 대한 2차 팬데믹 우려 여전..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코로나 19에 대해 발생 초기보다 덜 긴장하고 있지만 성장과 물가 위험은 하방으로 치우쳐 있으며 2차 펜데믹 우려도 여전하다고 봤습니다.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은 수일 내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헀습니다. 또 연준 대차대조표는 무한대로 확대할 수 없지만 아직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총재.. “3분기 경제활동 회복 될 수 있지만 생산, 고용 올 초 수준까진 더딜 것..”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경제 재개로 3분기 경제활동이 회복될 수 있지만 생산과 고용이 올해 초 수준으로 가지 않고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성장을 돕기 위한 2단계 부양책이 있으며 수익률 곡선 제어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스페이스 X, 민간기업 최초 유인 우주선 쏘아올려.. 도킹도 성공..
엘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 X가 민간기업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려 민간 우주여행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크루 드래곤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은 발사 성공 후 19시간만에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