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대신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56억6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72억7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다.
대신증권은 “ELS 자체 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비중을 축소하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전체 자산에 대한 헤지 트레이딩으로 CM에서 선방했다”고 밝혔다.
CM부문에서 305억원 가량의 손실이 났으나 이는 타 증권사 대비 선방했다는 설명이다.
주식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수료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리테일 부문에서 26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 이는 전분기 대비 200% 증가한 규모다.
이 밖에 NPL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에프앤아이는 올해 1분기 134억원의 수익을, 안정적인 예대마진 등으로 저축은행은 77억원의 수익을 시현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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