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남제약, 코로나19 변종 진단키트 개발 연구계약에 '강세'
[특징주] 경남제약, 코로나19 변종 진단키트 개발 연구계약에 '강세'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04.09 11:03
  • 최종수정 2020.04.0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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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경남바이오파마(구.바이오제네틱스) CI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경남제약과 경남바이오파마(구.바이오제네틱스)가 고려대학교, 카이스트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변종 진단키트 개발 연구를 계약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일대비 7.17% 오른 7620원에 거래되고 있고, 바이오제네틱스는 전일대비 2.99% 오른 483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타겟 유전자를 다중 검출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변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탐색할 수 있게 하여 발병 초기 진단 가능성을 높여 감염 초기 증상 판단이 어려웠던 기존 방식과 차이를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계약을 통해 기존 진단 방법보다 발병 초기 진단 가능성을 높이고 분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두 연구팀과 공동으로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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