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경남제약과 경남바이오파마(구.바이오제네틱스)가 고려대학교, 카이스트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변종 진단키트 개발 연구를 계약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일대비 7.17% 오른 7620원에 거래되고 있고, 바이오제네틱스는 전일대비 2.99% 오른 483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타겟 유전자를 다중 검출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변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탐색할 수 있게 하여 발병 초기 진단 가능성을 높여 감염 초기 증상 판단이 어려웠던 기존 방식과 차이를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계약을 통해 기존 진단 방법보다 발병 초기 진단 가능성을 높이고 분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두 연구팀과 공동으로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