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티케이케미칼은 최대주주 에스엠인더스트리가 교보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의 담보 제공 기간을 오는 7월 6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6일 공시했다.
에스엠인더스트리가 운영자금을 구하기 위해 교보증권에서 50억원을 차입하며 담보로 제공한 주식수는 455만5809주다.
에스엠인더스트리의 누적 담보제공 계약건수는 총 5건, 담보제공 주식수는 2306만7925주이며 담보설정금액은 총 243억원이다. 총 차입금액도 243억원이다.
앞서 에스엠인더스트리는 케이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 담보 기간도 수차례 연장해왔다.
만약 만기 불이행, 담보 유지 비율 미달 등으로 담보권 전부 실행 시 에스엠인더스트리의 지분율은 32.86%에서 7.48%로 줄어들며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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