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4 경제써머리] S&P, 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1%로 낮춰외 경제뉴스
[0324 경제써머리] S&P, 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1%로 낮춰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3.24 10:57
  • 최종수정 2020.03.2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써머리
경제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S&P, 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6%→1.1%로 낮춰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여파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1%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5일 전망했습니다. 앞서 S&P는 지난달 19일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6%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 3월 1~20일 일평균 수출 -0.4%…'코로나 쇼크' 내달 본격화할 듯

3월 1~20일의 하루 평균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확산으로 글로벌 교역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지만 4~5월 수출이 급격히 악화될 수 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한은, 증권사에 유동성 보강…RP 매입대상 PD포함 11개사 추가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채권 대상 비은행 기관에 국고채전문딜러와 통화안정증권 대상기관을 포함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비은행 RP매입 대상 증권사는 11곳이 추가됐습니다.

 

▲ 최정우, '책임경영'… 회사주 26억원 매입

최정우 회장과 포스코그룹 임원들이 회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방어와 책임경영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51명이 23일까지 총 26억원 규모 1만6000주의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 풀무원, 미국 시장 사로 잡은 ‘프리미엄 생면’…4년만에 매출 6배

미국 두부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풀무원이 ‘프리미엄 생면’을 선보이며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풀무원은 저가형 건면 중심인 미국 아시안누들 시장에 2015년 ‘프리미엄 생면’으로 본격 진출, 4년만에 6배로 급성장하며 생면 매출 3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에 대기업 대출 늘었다… 회사채 발행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기업들이 은행에서 빌리는 대출이 대폭 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지자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열어놨던 한도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 "2월 여행업종 결제금액 최대 80%대 하락…3월은 더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여파에 지난달 여행업종 주요 업체의 결제금액이 작년보다 최대 80%대까지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현재 추세로는 3월은 2월 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 文, 24일 2차 비상경제회의…회사채 신속인수제 `만지작`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최대 3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는 대책을 내놓습니다. 채권과 증권시장 안정을 비롯해 수조 원을 투입하는 회사채 신속인수제 등을 통해 시장과 함께 유동성 위기에 몰린 개별기업도 보호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 은행권 "채안펀드 증액·증안펀드 조성 협조“

국내 은행권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채권시장안정펀드 증액과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은행의 자본 건전성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한은법상 회사채·CP 매입 어렵다"…한은 공식 입장 밝혀

한국은행이 회사채와 기업어음 매입이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은은 중앙은행의 정책 수행 과정에서 국민의 부담이 되는 손실 위험을 떠안아서는 안 된다는 기본 원칙을 내세우며, 이 논리에 따라 회사채와 CP매입이 어렵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입니다.

▲ 정의선, 190억어치 현대車·모비스株 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약 190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자동차산업이 타격을 입고 주가가 급락하자 주주가치 보호와 책임경영에 적극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글로벌 현대차 공장 75% 멈춰…"중소 부품사 두달 못버틸 것“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생태계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잇달아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자동차 `생산 절벽`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는 두달 내 부품사 연쇄 도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네이버 이해진 ‘계열사 누락’ 무혐의... 검찰 “고의 인정 어려워”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계열사 보고를 누락해 검찰에 고발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지정자료 허위 제출에 대한 이 GIO와 실무 담당자들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 19확산에 美보잉 공장도 2주 가동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미 워싱턴 주의 공장에서 생산을 2주간 중단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연준.. “양적완화 규모 무한대로 확대..”

연준이 국채와 MBS를 사는 양적완화 규모를 7천억에서 무한대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라이머리 마켓 신용기구와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기구를 도입해 기업에 대한 대출과 회사채 매입 등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자산담보부 대출기구도 다시 출범시켰습니다.

 

▲ 독일 정부.. 7천 500억 유로의 대규모 부양 패키지 마련..

독일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7천 500억 유로의 대규모 부양 패키지를 마련했습니다. 추경을 통해 1천 560억 유로를 기업 지원에 사용하고 6천억 유로의 경제안정펀드를 조성해 타격을 받은 기업들에게 대출하거나 지분을 매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영국 재무부.. “중소기업에 500만 파운드 규모 대출 공금할 것..”

영국 재무부가 중소기업에 500만 파운드 규모 대출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적인 신용 지원책도 발표될 것이라며 영란은행의 대기업 대출 조치와 함께 운전자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게오르기에바 총재.. “유동성 더하기 위해 특별 인출권 배분도 검토...”

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 80개국이 긴급 IMF지원을 요청했다며 이코노미스트들은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글로벌 침체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금융위기 떄처럼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유동성을 더하기 위해 특별인출권 배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