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네이버와 두나무가 주목받을 이유!
[백브리핑AI] 네이버와 두나무가 주목받을 이유!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0.02.05 15:25
  • 최종수정 2020.02.0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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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과 손잡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인공지능(AI) 앵커를 데뷔시켰습니다. 지금 보시는 뉴스 진행자는 실제 사람이 아닌 방송인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의 모습과 목소리를 모션캡처 해 만든 AI 앵커입니다. 김현욱 AI 앵커는 인포스탁데일리의 경제•주식용어 코너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경제뉴스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때는 입춘인데 날씨는 엄동설한이 다시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칼바람까지 불어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더 낮은데요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백브리핑 ai 에서는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은 대외 여건변화에 따라 디지털 화폐 발행 필요성이 제기될 가능성에 대비해 전담조직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인력을 확충해 관련 법적이슈 검토와 기술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담조직은 ‘디지털 화폐 연구팀 및 기술반’으로 명칭이 정해졌습니다.

 

한은은 2017년부터 분산원장 기술 기반 자금이체 모의테스트, 소액결제 모의테스트를 실시해 왔습니다.

현재는 증권대금 동시결제 모의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이 단순 현황 연구에서 나아가 기술 연구 단계까지 공식화한 만큼 차후 발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라 대다수 국가에서 디지털 화폐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이 2019년 조사한 결과 중앙은행 80% 이상이 디지털 화폐 관련 업무를 수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10%는 이미 개발 및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은이 17개국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선진국은 거액 결제용 디지털 화폐에, 이머징 국가는 소액결제용 디지털 화폐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프랑스와 스위스가 거액결제용 시범사업을, 중국, 터키 스웨덴 등은 소액결제용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도 소액결제용 발행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러시아, 우리나라 등은 아직까지는 발행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는 공동연구입니다.

올해 1월 21일 캐나다와 영국, 일본, 유럽 연합과 스위스, 스웨덴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 정보공유포럼을 창설했습니다.

각국 사례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평가를 통해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함입니다.

 

오늘 백브리핑 ai 어떠셨나요?

주요국 중앙은행들과 페이스북의 리브라 계획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연구 속도가 더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아직까지 디지털 화폐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미래의 변화에 대해 좀 더 능동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나 두나무의 행보에도 관심이 가는 이유입니다.

결은 다르지만 민간에서 출범해 현재도 움직이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움직임과 아마존, 알리바바, 구글 등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동향, 한은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연구 결과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 시간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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