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부사장 등 승진 인사…여성임원 '역대 최다' 12명으로 늘어
삼성SDS, 부사장 등 승진 인사…여성임원 '역대 최다' 12명으로 늘어
  • 이동희 기자
  • 승인 2020.01.21 13:24
  • 최종수정 2020.01.2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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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SDS
사진=삼성SDS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삼성SDS가 21일 부사장 4명을 비롯해 총 17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전무 4명, 상무 9명이 각각 승진했는데, 이 가운데는 여성 임원 2명이 포함됐다. 이로써 전체 여성 임원은 역대 최다인 총 12명이 됐다.

삼성SDS 측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시적 성과를 달성한 사업부장과 해외법인장을 비롯해 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향후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한 Cello플랫폼팀장과 Brightics IoT 플랫폼을 구축한 클라우드 선행연구 랩장이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승진자 명단

◇ 부사장 

▲구형준, 안정태, 유병규, 임수현

◇ 전무 

▲김병진, 박철영, 서재일, 오구일

◇ 상무

▲권대욱, 김은영, 김정욱, 김형팔, 송용학, 신욱수, 안대영, 오명택, 이수진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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