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3명 포함 총 26명 임원인사 단행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3명 포함 총 26명 임원인사 단행
  • 이동희 기자
  • 승인 2020.01.21 09:45
  • 최종수정 2020.01.2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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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5명·상무 12명 등…여성임원 2명 최초 내부 발탁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21일 부사장 3명 등 총 26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최초로 여성임원 2명이 배출됐다.

이날 김범동, 신재호, 이청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상용, 선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상무 등 5명이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리더십이 검증된 여성 임원 내부 승진자 2명을 최초로 배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선화 수석과 박향숙 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인포스탁데일리에 "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곽원규, 김성원, 김태우, 송하정, 이승주, 이진석 장상민, 조상환, 조원석, 황명진 등 10명이 김선화, 박향숙 상무와 함께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마스터 선임 김상열, 이성준 △전무급 전문위원 윤정식 △상무급 전문위원 김남억, 김도형, 김봉한 등이 승진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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