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는?
[백브리핑AI]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는?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0.01.15 13:34
  • 최종수정 2020.05.2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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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간만에 찾아온 겨울 같은 추위에 따뜻한 겨울로 인해 더 추위를 느끼게 되는 데요 

오르는 부동산 가격과 사상최고 미국 증시를 보면 이런 상승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소외되신 분들은 더 추위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랜지션>

오늘 경제백브리핑에서는 관심을 가져볼 만한 펀드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투자는 본인의 결정에 의해서 하는 것이니 오늘 방송을 잘 보시고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백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소부장 펀드는 이름 그대로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그런데 직접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라 아니라 이 기업에 투자하는 8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투자펀드라는 점이 다릅니다.

또 하나 차이점은 정부의 정책펀드라는 점에서 환매기간이 4년으로 길고 손실의 30%까지는 정부가 보상해 준다는 것도 다릅니다.

 

소부장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의 주식 및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상환전환우선주 등에 50% 이상, 중견·중소기업에 30% 이상 투자합니다. 

공모운용사  세 곳이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사모펀드 운용사의 매 분기 성과 평가 및 위험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자산 평가 방법, 자금 회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운용의 적정성을 검토합니다.

 

15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BNPP자산운용,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등 3개사가 총 10여 곳의 증권사를 통해 소부장펀드를 판매합니다. 

각 운용사별로 약 250억원의 자금을 모을 예정입니다.

정부가 한일 무역 갈등 과정에서 불거진 소부장 육성 의지가 강합니다.

또 삼성전자 등 대기업 역시 일본 등 해외에 의존하던 소재, 부품, 장비의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납품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판단은 투자자 여러분의 몫입니다.
 

오늘은 소부장 펀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관심이 생기셨다면 판매 회사에 가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을 한번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상품의 특징과 리스크, 그리고 발생하는 비용과 수익 분배에 대해서 내가 이해할 때까지 명확하게 들으셔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좋은 뉴스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김현욱 AI 앵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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