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9일 에스제이케이에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이날부터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 에스제이케이 주권매매거래는 정지된다.
앞서 에스제이케이의 채권자인 정영호, 임형섭, 임윤섭, 이지선씨 등은 지난달 서울회생법원에 회사의 파산을 신청했다. 이들 신청인은 에스제이케이의 전환사채 보유자들다.
회사 측은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신청인과 협의해 원만하게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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