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8 경제써머리 ] 외국인 보유 한국주식, 40%가 반도체 외 주요 뉴스 요약
[ 1218 경제써머리 ] 외국인 보유 한국주식, 40%가 반도체 외 주요 뉴스 요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12.18 10:59
  • 최종수정 2019.12.1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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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은성수 "현재 부동산가격 비정상…지금이 버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7일 광화문 한 식당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의 가격은 비정상적이다. 지금이 버블이다‘ 라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습니다.

 

▲ 외국인 보유 韓주식 40%가 `반도체 투톱`…내년에도 더 담을까

11월 내내 팔자에 집중했던 외국인이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자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위주로 다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7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39,8%에 달하는 227조원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 두 종목에 투자했습니다.

 

▲ 울산시, 전기차·수소차 부품산업 육성 10년간 6500억 투입

울산시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6500억원을 투입합니다. 주요 내용은 2030년까지 울산지역 전자장비 부품 기업 비중을 현재 11%에서 25%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분야 핵심 기술 기업을 50개 이상 육성하는 것입니다.

 

▲ 한국은행 "IT기술 발전, 자동화 등 경제구조 변화로 저물가 확대"

한국은행이 최근 이어지는 저물가 현상이 경제구조 변화로 인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우리나라 뿐만 아닌 전세계적인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화 및 IT발전에 ᄄ따른 생산,유통비용 절감, 해외 직접구매 확산 및 공유경제 활성화, 고령화, 자동차 등 노동시장의 변화가 물가 상승 압력을 약화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EU, 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 심층 심사 개시…"내년 5월 결정"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1차 일반심사에서 결론을 내지 못해 2차 심층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는 반독점 여부에 대해 본 심사를 시작해 내년 5월7일까지 결정하게 됩니다.

 

▲ 기아차 노조, 결국 부분파업…"특근·잔업 거부"

기아차 노동조합이 결국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오는 20일까지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파업 시간을 늘리겠다고 밝혔고, 특근과 잔업도 이날부터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간부들은 농성에 들어갑니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中 바이두 AI칩 내년 초 양산

삼성전자는 중국의 대형 인터넷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의 14나노 공정 기반 인공지능(AI)칩 ‘쿤룬’을 내년 초에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두의 쿤룬은 클라우드부터 엣지컴퓨팅까지 다양한 분야의 AI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칩입니다.

 

▲ 박영선 “김봉진 대표,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없다고 약속”

최근 독일기업인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에게 매각된 ‘배달의 민족’이 중개 수수료를 올린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김봉진 대표(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수수료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신동빈 쇄신인사…`디지털 롯데`로 바꾼다

롯데그룹 신동빈회장이 정기 인사에서 유통 부문을 포함해 계열사 최고 경영자들을 대거 교체합니다. 유통BU에서는 강희태 대표가 BU장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백화점 대표 자리를 포함해 롯데슈퍼, 코리아세븐, 롯데멤버스, 이커머스, 롭스 등 계열사 대표가 새로 선임됩니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배달의민족 M&A 이후 중개수수료 인상 없을 것"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서 “낮은 수수료율이 유지될 때 업주들이 플랫폼에 모이고, 그래야 이용자도 편리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M&A 이후 중개 수수료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 조선소·엔진공장·석유화학…현대重, 아람코 협력 속도낸다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현대오일뱅크 지분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 2대 주주에 오르게 됐습니다.

 

▲ '생사기로' 내몰린 쌍용차, 정부, 마힌드라에 'SOS'

11분기 째 적자가 누적돼 유동성 위기에 빠진 쌍용차가 정부와 산업은행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추가 증자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지원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못 박았습니다.

 

▲ ‘58년 개띠` 65세 되는 2022년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전환

경제활동인구가 저 출산과 고령화 영향으로 2022년부터 감소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58년 개띠가 65세가 되는 2022년을 정점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감소로 전활 될 것으로 봤습니다.

 

▲ EU 탈퇴협정 법안 개정으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 파운드 급락.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가 내년 말 EU를 반드시 떠날 수 있도록 EU탈퇴협정법안을 개정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커졌고 파운드화는 급락했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가 끝나는 2020년 12월 31일에 전환기간 연장 요청을 하지 않는 게 개정안의 골자입니다.

 

▲ 증가하는 재정적자,, 향후 미국경제 큰 위험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은 재정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 물가를 자극 할 수 밖에 없어 현재는 압력이 없지만 결국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 경제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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