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NH프라임리츠 상장주관사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부동산 리츠 공모청약 사례 중 최대금액이다.
앞서 지난 13일~14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765건의 참여로 71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5000원에 확정했다.
일반 청약을 마친 NH프라임리츠는 다음달 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688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공모 자금은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권역의 프라임오피스 자산 매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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