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이 구조조정의 격랑에 휘말려들고 있다.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은 산업은행 주도 하에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있고,
대한항공은 지주사 격인 한진칼 지분을 KCGI, 델타, 반도건설 등이 
매입한 상태다. 여기에 LCC 이스타항공의 매물설도 나왔는데...

향후 2~3년 내 항공업황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재무구조가 나쁜 항공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곳의 국적기와 9곳의 LCC에서 이합집산이
벌어질 경우 살아남을 곳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인 상황.

최양오의 경제토크에서 최근 항공업계에서 벌어지는 구조조정 상황을 이야기해봤다.

<출연>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부장

<기획/제작>
인포스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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