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ICT리더 한국行…KT, 세계최초 5G 상용화 노하우 전파
전세계 ICT리더 한국行…KT, 세계최초 5G 상용화 노하우 전파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10.11 10:42
  • 최종수정 2019.10.1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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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아르헨티나 등 정·재계 인사 KT 5G전시관 '퓨처인' 방문
5G 솔루션 '깊은 인상'…"귀국 후 5G 기반 미래사업 도입 검토"
필리핀 통신사 PLDT 그룹 마누엘 판 길리난 CEO(왼쪽 4번째)가 지난 8일 KT ‘퓨처인(FUTURE-IN)’ 을 방문해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KT)
필리핀 통신사 PLDT 그룹 마누엘 판 길리난 CEO(왼쪽 4번째)가 지난 8일 KT ‘퓨처인(FUTURE-IN)’ 을 방문해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KT)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경험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는 전 세계 ICT리더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KT는 5G 전시관인 '퓨처인(FUTURE-IN)'에서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CEO,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5G 기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마누엘 판 길라난 PLDT 그룹의 회장 겸 CEO는 지난 8일 퓨처인을 방문해 KT의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다양한 5G 기술 적용사례를 둘러봤다.

특히 360 CCTV, 360 넥밴드, AR 글래스 등 KT의 5G 솔루션과 협동로봇, 머신비전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적용사례, 5G 스카이십 등 KT의 혁신기술을 살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노 바라냐오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오른쪽 2번째)이 지난 10일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KT)
리노 바라냐오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오른쪽 2번째)이 지난 10일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KT)

아울러 지난 10일에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청으로 리노 바라냐오 아르헨티나 과기장관이 퓨처인을 찾았으며, 이에 앞서 7일엔 외교부 초청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25개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정부 인사 31명이 KT 사이버보안센터 등을 방문했다. 

지난해 9월 KT 과천사옥에 문을 연 '퓨처인'에는 올해에만 79개국 383개 기업의 ICT 리더들이 발걸음 했다. 이들은 자국에 돌아가 'KT의 앞선 5G ICT 기술과 성공적인 5G 적용사례를 공유해 5G 기반 다양한 미래사업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KT는 전했다.

김영식 KT INS 본부장(전무)은 "KT는 평창 5G시범서비스부터 세계최초 5G 상용화까지 이어온 글로벌 5G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T의 5G 상용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정부,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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