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엠더블유, 하나금투 선행매매 종목설에도 강세
[특징주] 케이엠더블유, 하나금투 선행매매 종목설에도 강세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09.20 10:38
  • 최종수정 2019.09.2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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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케이엠더블유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선행매매 종목설에 휩싸인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20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3700원(5.14%) 오른 7만57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각종 우려가 도를 넘고 있다“며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금융감독원 특사경(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보도는 완벽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금감원 특사경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압수수색하고, 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 혐의를 수사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특사경 선행매매 혐의 대상 종목을 놓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 연구원은 “각종 루머에 휘둘리지 말고 펀더멘탈에 충실해야 한다”며 “올해는 국내 수급이 케이엠더블유 실적 호전을 이끌었다면 내년엔 중국, 미국, 일본 수출이 가파른 실적 향상 추세를 이끌 전망으로 수 많은 논란에도 케이엠더블유는 높은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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