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수출지원 예산으로 역대 최대 액수인 1조여원을 편성했습니다. 또 수출 지원에 대한 혁신방안도 다음 주 중 발표할 계획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러시아와 추진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을 기존 서비스 투자 분야에서 상품분야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효성과 계열사에 191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16억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카드사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건전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영업 전 과정을 소비자 입장에서 살필 것”을 주문했습니다.
▲국내 은행이 앞다퉈 미얀마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32개 금융회사가 18개국에 진출을 추진 중인데 미얀마가 10건에 달해 가장 많았습니다.
▲코넥스 시장이 누적 자본조달 1조359억원을 돌파하면서 초기 중소 벤처기업의 자본조달 창구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다만 발행에 초점이 맞춰져 거래가 부진한 점이 한계로 꼽혔습니다.
▲오늘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5G’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예약판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예고대로 LG화학을 대상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특허 침해 소송을 지난 3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상 항목은 배터리 셀, 모듈, 제조 공정 등입니다.
▲LG전자가 오는 7일 개막하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참가해 ‘LG 클로이 케어봇’, ‘LG 클로이 제스처봇’ 등 컨셉 로봇 2종을 선보입니다.